아이들과 어른이 함께한 마을원예 체험 프로그램 1기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통영시에서 추진중인 봉숫골지구 도시재생예비사업 ‘봉숫골에 향기를 꽃피우다’와 관련하여 공유텃밭 활용 마을원예 체험 프로그램(1기)가 10월 14일 목요일 마지막 수업이 진행되었다.

공유텃밭 활용 마을원예 체험 프로그램(1기)는 봉숫골 지역 주민 및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여 마을정원을 구상하고 조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9월 9일부터 시작한 본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인근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매주 목요일마다 대상별로 각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사업 종료 후에도 어린이들은 매주 자신들이 가꾼 정원을 방문하여 꽃에 물을 주는 등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