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인터파크(대표이사 이기형, 강동화)의 사업 부문을 인수해 글로벌 여행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서울 강남구 야놀자 사옥. [사진=야놀자]

야놀자는 여행ㆍ공연ㆍ쇼핑ㆍ도서 등 인터파크 사업 부문에 대한 지분 70%를 2940억 원에 인수키로 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야놀자가 국내 기업으로서 해외 플랫폼 기업들이 잠식하고 있는 해외 여행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