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영남요, 부전자전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지난 10월 11일 막을 내린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문경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의 문화예술교육사 김지훈(27, 문경 영남요 9대 계승자)씨가 도자기직종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 씨는 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 김정옥 씨의 손자이자 이수자이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허브 대전, 기술로 세계의 중심이 되다.’를 주제로 DCC대전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8일간 진행되었으며 고용노동부,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 교육청이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대전광역시 기능경기 위원회가 주관했다. 직종별 입상 선수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 등 상장과 부상으로 금메달 1000만원, 은메달 600만원, 동메달 4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