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대상으로 마음건강검사 통해 심층상담 지원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한국인의 자살률이 세계 최고수준을 기록하는 가운데 인천시가 직장인의 정신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나섰다. 인천시 소재 사업장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들에게 심층 상담을 지원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인천광역시는 14일 인천광역시 자살예방센터와 인천국제공항보안주식회사가 직장인들의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