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다양성 목표 수립·이행 등을 약속하는 ‘쿤밍 선언’ 채택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환경부는 생물다양성협약 제15차 당사국총회의 1부 회의가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쿤밍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개발’ 주제로 열린 고위급 대화에서 그린뉴딜 등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정책을 국제사회에 소개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196개국, 국제기구, 비정부기구(NGO) 등에서 참여하는 제15차 총회는 당초 2020년에 중국 쿤밍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되어, 올해 10월과 내년 4월에 각각 1·2부 회의로 나누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