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완수의원(국민의힘. 경남 창원시 의창구)은 13일 대구광역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대구시 30년 숙원인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물 공급 대책’ 조속 추진을 촉구했다.

대구취수원은 구미산단 31km 하류에 위치해 수질오염사고 발생시 순식간에 영향을 받게 될 수밖에 없고, 실제 낙동강 수계는 각종 유해화학물질 수질오염사고가 자주 발생해 주민들의 먹는 물에 대한 불안감이 심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