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의원, “수소는 미래경제의 핵심”, ‘수소충전망 구축 나서야’

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탄소 중립 시대를 맞아 수소차가 내연기관차의 실질적인 대안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경북의 수소차 보급과 인프라 수준은 불모지에 가깝다는 지적이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정재 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 8월까지 최근 5년간 전국 수소차 구매 국고보조금 지원은 1만6,001대, 3,757억3,200만 원으로 확인됐다. 이 중 경북지역 국고보조금 지원은 5대, 1억1,300만 원에 불과했다. 전체 지원규모의 0.03%에 불과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