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량파출소 연안구조정 해상 순찰 중 발견,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확산 막아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10일 오후 2시 30분경 강진군 마량면 서중항 인근 해상에 투묘중인 A어선(3.56톤, 마량선적, 승선원 없음)에 화재가 발생해 인근 민간 어선과 합동으로 진압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10일 오후 2시 30분경 강진군 마량면 서중항 앞 해상을 순찰 중이던 마량파출소 연안구조정은 투묘중인 A어선 오른쪽 뒷부분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하고 신속히 초기진화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