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립웨이에 고여있는 바닷물 뜨려다 바닥에 미끄러져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늘(9일) 오전 강릉파출소 인근 부둣가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A씨(남, 70대)를 신속한 응급처치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42분경 강릉시 강릉파출소 인근 폐쇄된 슬립웨이(Slipway, 선양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A씨를 근무중인 강릉파출소 의경이 발견하고, 경찰관이 곧바로 달려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