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안전원, 사용자 편의성 고려한 '유해물질 비상대응 안내서(핸드북)' 제공으로 유관기관 대응 능력 향상에 기여

뉴스포인트 이동재 기자 |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즉각적인 화학사고 현장대응을 위해 최신 비상대응 정보를 담은 '유해물질 비상대응 안내서(핸드북)'를 10월 11일부터 소방서, 지자체 등 유관기관에 배포한다.

이번 안내서는 캐나다 교통국에서 미국 등 북중미 지역 화학물질 규제전문가와 협력하여 1996년부터 4년마다 발행하는 '비상대응 가이드북(Emergency Response Guidebook)' 2020년도 개정판을 사용자 편의성과 우리나라 실정에 맞춰 제작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