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헬기 도입 10년, 임무시간 부족‧계류장 위치 등 해결해야

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지난 2011년 전남과 함께 전국 최초로 인천에 도입된 응급의료 전용헬기인 ‘닥터헬기’의 출동요청 10번 중 4~5번은 ‘출동 불가’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인천 지역 닥터헬기 출동요청은 1,365건이 접수됐지만 그중 47%에 해당하는 641건이 출동 기각 또는 중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