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갑작스럽게 숨이 막히고 가슴이 답답해지는 듯은 느낌, 과호흡과 어지러움, 두통 등의 증상은 공황장애가 가진 증상이다. 내면에 쌓여가는 알 수 없는 불안과 공포감이 심리적 모양새를 넘어 신체적인 증상까지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며 이는 공황발작이라 칭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 적응이 필요하며, 점점 신경이 예민해지는 현대인들에게 이 같은 공황장애는 그 발병률이 점차 증가하는 정신과 질환 중 하나다. 직장 내에서의 압박이나 대인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금전적 압박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