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올해 7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 첫 책을 출간한 한국소설가를 초청해 대중과 소통하는 ‘소설낭독클럽’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한국소설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소설낭독클럽’은 도서관 상주작가인 유재영 소설가가 진행하는 ‘작가와의 만남’으로, 첫 책을 출간한 한국소설가를 대중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소설낭독클럽에 초청된 작가의 작품은 한 달 동안 교하도서관 문헌정보실 ‘월간소설가’ 전시 코너에 소개되며, 작가가 직접 선택한 문학작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