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대표이사 김동우)의 경남 창원 공장 스태콤(STATCOM) 시험실이 국내 최초로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의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

서울 마포구 효성 사옥. [사진=더밸류뉴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KOLAS는 국제 표준(IEC 62927)에 따라 시험기관의 환경, 품질시스템, 기술능력 등을 평가해 특정 분야에 대한 시험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KOLAS 공인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 간 상호인정협정을 맺은 미국, 중국, 일본 등 104개국의 시험기관에서 발행한 성적서와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