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월 오픈한 현대백화점(회장 정지선)의 더현대 서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하는 디자인상에 은상,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7일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의 무인 매장 ‘언커먼스토어’와 종이로 만든 ‘친환경 과일 캐리어’가 지난 6일 진행된 ‘2021 우수디자인(GD)상품선정’ 시상식에서 은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과 동상(특허청장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1 우수디자인(GD)상품선정’은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에 정부 인증 심볼을 부여하는 제도로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