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회장 정지선)이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한양대, 서울 성동구와 함께 ‘비즈니스 포토폴리오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내부. [사진=더밸류뉴스]

‘비즈니스 포토폴리오 스케일업 프로그램’은 창업 후 3년 이상 7년 미만의 도약기에 접어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의 본격적인 사업화와 스케일업(고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성동구청이 주관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