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5일, ‘3000원의 희망나눔’ 기부 릴레이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며 올해 목표했던 50명의 기부 릴레이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기부 릴레이는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3000원의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부를 어렵게 여기는 인식을 변화시키고자 지난 3월부터 시작됐다. 매월 3천원의 기부동참을 희망하는 주민이 가족, 친구, 이웃 등 다음 기부자를 자유롭게 추천하는 방식으로 주민들의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