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파주 최초의 항일운동 장소로서 ‘임명애’ 지사와 학생들이 만세운동을 벌였던 교하초등학교 등 파주의 역사와 정체성, 시민들의 기억이 담겨 있는 근현대 문화유산 8건이 미래유산으로 확정됐다.

파주 미래유산은 파주의 근·현대를 배경으로 다수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는 사건과 인물, 이야기가 담긴 모든 유·무형의 가치 있는 유산을 의미한다. 지난 1월 문화예술진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13건의 최종 후보 중 소유주(관리자)의 동의를 거쳐 총 8건을 최종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