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동해시는 저출산 위기 속,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한편, 친환경 농업가치 확산 및 친환경 인증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공급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임산부에게 12개월 간 48만원(본인 부담금 20%)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국비 등 총 8,640만원을 들여, 관내 180여명의 임산부에게 꾸러미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