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호 의원, “소방구급대원 업무피로도 및 이송안전에 대한 대책 마련 필요”

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소방 구급대원들의 코로나19 환자 이송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남구을)이 소방청으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작년 1월 국내 최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올해 8월까지 326,094건의 전국 코로나19 환자를 이송한 것으로 집계됐다. 월 평균 16,305건으로 하루에 약 540건의 이송업무를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