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정감사 증인석에 서게 됐다.

5일 국회에 따르면 윤종원 행장은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돼 오는 15일 증인으로 나선다. 이날 윤종원 행장과 더불어 고승범 금융위원장,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고 위원장과 정 원장은 지난 8월 취임했기 때문에 이번이 첫 국감 출석이다. 그렇지만 윤종원 행장은 취임 첫해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정감사 증인으로 선다.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지난달 30일 창립 60주년 기념사를 하고 있다. [자료=IBK기업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