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주 넥슨 창업주가 올해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해외 투자 미팅 등을 이유로 참석이 이뤄지지 않았다. 김정주 창업주는 2013년, 2017년에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고 이번과 동일하게 해외 투자 등을 이유로 불출석했다.

김정주 전 NXC(넥슨 지주사) 대표이사. [사진=NXC]]

김정주 창업주는 국정감사를 며칠 앞두고 "해외 출장 등을 이유로 국감에 출석하지 못한다"는 의사를 국회에 전달했다. 얖서 지난달 16일 국회 정무위원회는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명단을 발표했고 여기에 김정주 창업주도 증인에 포함됐다. 올해 초 붉어졌던 게임 메이플스토리 내 ‘환생의 불꽃’ 아이템 확률조작 이슈에 대한 질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다. 출석 요구일은 이달 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