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세 이하 아동 비만 진료 전년 대비 45.3% 증가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지난해 코로나19 유행으로 재택 수업이 늘고 고용난이 심화되면서 아동들의 비만율과 청년의 정신질환 진료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경기 용인정)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16~2020년 건강보험 비만 진료·정신질환 진료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6~2020년 5년 동안 비만 진료자는 88.1%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