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경기알림톡’ 등 경기도에서 제공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대해 경기도민 10명 중 6명이 ‘이용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데이터 주권과 마이데이터 서비스 활성화가 일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도민 절반가량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경기도는 지난달 11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데이터 주권과 마이데이터’를 주제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데이터 주권’은 개인에게 개인정보에 대한 권리를 부여해 스스로 자신의 데이터가 어디서, 어떻게, 어떤 목적으로 사용될지 결정할 수 있는 권리를 뜻한다. ‘마이데이터’는 개인이 자신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관리·통제하고, 신용이나 자산관리 등에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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