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의원, “노후된 방사선 보호복을 조속히 교체해 원전, 방사능 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원자력발전소 사고에 대응하는 소방관서의 방사선보호복 노후율이 62%에 달해 교체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전북 익산시을)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원전에 대응하는 소방관서의 방사선보호복 125개 중 77개(62%)가 노후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