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지원금 지급에 따른 사용처 등록과 맞물려 대폭 증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원주시는 올해 2월 카드형 원주사랑상품권 출시 당시 1,500여 곳에 불과했던 가맹점이 9월 말 기준 11,910개소로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7개월 사이 8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지난달 지급이 시작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원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정부 방침으로 정해짐에 따라 원주시는 미가맹 점포를 대상으로 가입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는 등 가맹점 확대에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