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을 촉각과 음성으로 안내하는 무장애 전시 공간 도입

뉴스포인트 이동재 기자 |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국립고궁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나눔방에 ‘손끝으로 만나는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촉각 체험구역’을 구축했다.

‘촉각 체험구역’은 장애인·비장애인 제약 없이 누구나 촉각과 음성으로 디지털 문화유산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무장애 공간으로 250여 종의 디지털 촉각 콘텐츠를 촉각 디스플레이를 통해 만져보고, 소리도 들을 수 있어 입체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문화유산 15종을 실제 재질과 흡사하게 구현한 촉각 도록도 비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