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합천군은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관제요원이 지난 13일 관내에서 발생한 범죄 용의자의 신속한 검거에 큰 역할을 한 공을 인정받아 29일 박정덕 합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 통합관제센터는 2015년 7월 개소 후 실시간 관제를 통해 강도, 폭력 등 5대 범죄자를 검거하는 데 크게 이바지해 왔다. 범죄사고 외에도 치매 어르신, 어린이 실종 및 자살 징후 등이 발견될 때, 즉시 112 및 소방서 등 관계기관에 출동 요청해 연평균 150여 건을 해결하는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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