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의장 “내년은 변화의 원년, 시의회 독립성과 전문성 견인할 자치분권형 인재 필요”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서울특별시의회는 초대 개방형직위 시의회사무처장 공모를 진행한다. 현재 공고가 진행 중이며, 10월 8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전국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전문인력 도입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지난해 12월 9일 32년 만에 국회를 통과해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된다. 서울시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효율적인 조직개편과 자치권 강화를 위해 개방형직위 시의회사무처장 채용을 먼저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