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의원, “전역자들에게 돈을 돌려주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야”

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29일 “군인공제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8월 기준으로 군 전역자들이 전역 후 찾아가지 않은 ‘나라사랑 e머니’는 현재까지 약 33억여 원이며, 찾아가지 않은 인원은 약 168만여 명”이라고 밝혔다.

‘나라사랑 e머니’는 2007년 입대자부터 도입된 나라사랑카드 계좌로부터 충전해서 나라사랑포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로서, 2007년부터 장병들의 사이버지식정보방 PC 사용료 결제와 복무 중 학점 취득을 위한 대학 수강료 결제 등을 위해 주로 사용됐다. 2018년부터는 장병 자기개발 지원비용으로도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