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약 3년에 걸쳐 추진한 ‘안전한 경동초등학교 통학로 조성 사업’을 이달 말 완료한다.

전체 사업구간은 성수일로4길 경동초등학교와 금호베스트빌 간 도로폭 4.8m에서 6m 이내 총 길이 약 190m 구간이다. 도드라진 바닥면으로 차량의 감속을 유도하고 인도와의 단차를 없앤 고원식 횡단보도와 방호울타리 등 다양한 교통안전시설물까지 설치된 통학로로 이제 해당 학교 학생들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