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모바일 교통카드를 알뜰교통카드 앱에 등록하여 사용 가능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백승근, 이하 대광위)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로카모빌리티㈜ 및 ㈜디지비유페이는 스마트폰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알뜰교통카드 서비스를 9월 29일부터 전국 대부분의 지역으로 확대하여 시행한다.

알뜰교통카드는 국민 교통비 절감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 보행·자전거 등 이용거리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가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사가 교통비를 추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자는 대중교통비의 최대 30%를 절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