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부산 금정구가 ‘공동주택 전자투표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시행한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내린 조처다.
구는 지난해 부산시 최초로 ‘공동주택 전자투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동대표 선출,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선출, △관리규약 제·개정, △관리 방법 결정 및 변경 등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입)주민들이 휴대전화 또는 컴퓨터를 활용해 투표에 참여하도록 소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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