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추석 연휴가 끝난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은평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아이스팩 수거의 날’을 추진해 600여개의 아이스팩을 수거했다.

코로나와 명절로 택배포장이 부쩍 늘어난 요즈음 냉장고 내에 처치곤란인 아이스팩을 수거해 재사용하자는 취지다. 구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월에도 400여개의 아이스팩을 수거해 지역 내 전통시장 등 점포에서 살균·세척해 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