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27일 “국군의무사령부 소속 군 병원에서 보유 중인 의무 장비 중 23%가 수명 연한을 초과했으며, 편제된 장비 수 대비해 10% 부족한 상태”라고 밝혔다.

성일종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8월 기준 국군의무사령부 소관 군 병원의 의무 장비로 편제된 2,851대중, 노후 된 장비는 654대, 부족 대수는 289대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