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선택권 증진 위해 오는 10월부터 아동급식 단가 500원 인상(5,500원→6,000원)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부터 아동급식 단가를 6,000원으로 인상하고 12월까지 ‘결식우려 아동 급식 한시지원 사업’을 통해 결식우려 아동 약 3,300여 명을 추가로 발굴·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가인상과 한시지원은 결식우려 아동이 보다 다양한 음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장기화로 사각지대에 있는 결식우려 아동을 추가로 발굴·지원하고자 시행된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24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