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승격의 기회를 잡은 충북음성군금왕FC이 다시 K5리그에 도전하게 된 것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금왕은 25일 충주 탄금대축구장에서 열린 충북충주시에르마노FC(이하 에르마노)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5경기 4승 1무로 2021 K6 충청북도A 리그에서 무패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금왕은 내년 K5 충북권역 리그 승격 기회를 얻었다. 2021 K6 충청북도B 리그 우승팀인 충북청주시청주시청과 11월 20일 승격 플레이오프를 치러야하지만 두 팀 모두 승격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