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관 특공 받은 7,581명 중 2,277명(30.0%)은 타지역 거주·발령

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혁신도시 특공을 받은 지방 공기업 임직원 3명 중 1명은 아파트를 받고 해당 지역을 떠난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혁신도시 공공기관 115곳이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국토교통위원회)에게 제출한‘특별공급(특공) 수급자 거주 및 발령 현황’에 따르면, 2010년 이후 2021.7월까지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 종사자 중 특별공급(분양)을 받은 것으로 추산된 인원은 8,318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