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는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선선한 가을 날씨에 맞춰 바닷가 연안을 찾아 갯벌 해루질, 갯바위 낚시, 해안가 도보 등 개별 관광 및 레저활동이 증가하고 있어 자칫 안전 부주의에 의한 추락, 고립, 익수, 침수 등의 4대 연안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5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관내 연안사고는 총 222건으로 이 중 23.8% 해당하는 53건이 9월~10월 사이 가을철에 집중 발생했고, 특히 이달 9월에만 13건 26명으로 지난해 동기 7건 13명 대비 18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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