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기간 ‘빛 공해 사례’ 공모전도 진행, 천체관측 활동 통해 환경의식 고취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중계동에 위치한 노원천문우주과학관에서 ‘빛 공해로 사라지는 모두의 별빛’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빛 공해란 인공조명의 부적절한 사용으로 필요 이상의 빛을 비추거나 원하는 조명 영역 밖으로 빛이 넘어가 일상생활을 방해하고 생태 환경에 피해를 주는 상태를 의미한다. 전구의 발명 이후 밤의 어둠을 극복한 도시의 야경은 문명의 상징처럼 받아들여졌고, 조명으로 이루어진 야경 그 자체가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