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가 안내로봇 ‘LG 클로이 가이드봇(LG CLOi GuideBot)’ 신제품을 출시한다.

26일 LG전자와 WTC Seoul(더블유티씨서울)은 내달부터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코엑스몰에 신제품 2대를 배치하고 3개월간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유동인구가 많고, 길이 복잡한 코엑스몰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시설 안내 및 길 찾기 서비스와 이동형 양면 사이니지를 활용한 위치기반, 시간대별 광고 업무를 수행한다. WTC Seoul은 무역센터의 자산·시설관리 전문회사다.

방문객이 LGE 코엑스 안내 로봇으로부터 안내를 받고 있다. [사진=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