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대표이사 우기홍)이 “항공사는 코로나19 손실주”라는 인식을 깨고 실적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로 여객 부문이 마비됐던 가운데 대한항공이 연이은 흑자 행진을 이어갈 수 있는 비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가 이륙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더밸류뉴스]

◆상반기 영업이익률 7.75%...화물 운송 강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