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타격을 받았던 신세계(대표이사 차정호)가 '위드 코로나'로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특히 코로나19 재유행이 매출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돼 향후 백신 효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광주신세계 지분을 정리하면서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부문 총괄사장과의 계열 분리가 가시화되고 있다.

정용진(왼쪽) 신세계 부회장, 정유경 신세계 총괄회장. [사진=신세계]

◆3Q 영업익 579억…전년비 31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