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지난해 11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라 성매매 피해아동·청소년이 원활한 사회복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주지역전담지원센터를 다음달 10월 신규 개소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성매매 피해아동 및 청소년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조기발견, 긴급구조, 자립․자활, 치료․회복 등의 종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구축·운영하기 위해 만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