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에서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은 가운데 각 건설사들이 강원 춘천·경남 거제·경북 포항 아파트 시장에도 공급을 시작한다.

한아건설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 투시도. [사진=한아건설]

한국부동산원 청약 홈에 따르면 지난 3월 분양한 ‘고덕 강일 제일풍경채’는 평균 15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이중 추첨제 적용 대상인 전용면적 101㎡엔 1만1821명이 몰려 629.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8월에 공급한 ‘평택지제역자이’는 평균 3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99대 1로, 전용면적 113㎡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