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코레일의 자회사인 코레일네트웍스의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들이 불법집회에 참석했는데도 사측은 참석자 현황조차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석 조합원들이 집회 참석 이후 정상출근을 했다면 코로나 감염 확산이 우려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국민의힘, 대구 서구)이 코레일네트웍스에게 이달 4일 서울 도심에서 진행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집회 참석자 현황자료를 요청했으나, 조합 측이 참가인원을 사측에 통보하지 않았고, 참석자 특정이 어려워 알지 못한다는 답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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