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안동시는 임하댐 건설로 물에 잠길 위험에 처해 있는 천연기념물 제175호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를, 많은 국민들의 관심 속에 약15m 높이로 들어 올려 심은 지 27년 만에, 생육상태와 지지시설의 안전여부 등 은행나무의 종합적인 안정성 조사 연구를 완료했다.

용계리 은행나무는 수령이 약 700년으로 추정되고 높이 37m, 둘레는 14m에 달하며, 세계에서 가장 큰 수목을 상식(이식)한 상징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