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김준 총괄사장, 내달 2일 미국행... ‘그린사업 핵심인재’ 확보 나서

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김준)이 석유화학 중심 사업 구조를 그린 중심으로 탈바꿈 하기 위한 대대적인 인재 영입에 나선다.

23일 SK이노베이션은 10월 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글로벌 포럼’을 열고, 대대적인 인재 영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포럼에 배터리, 차세대 배터리, 환경, 친환경 소재 등 회사가 집중적으로 육성중인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들을 대거 초청한다. 이를 위해 기존에 미국 동부 뉴저지에서 진행해온 행사를 핵심 기술 인재가 밀집한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한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 사장이 7월 스토리데이에서 친환경 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