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에 휩쓸려 표류돼 신고접수 5분만에 현장 도착한 태안해경에 구조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추석연휴 중인 20일 오후 2시 22분 충남 태안군 남면 청포대 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대형튜브를 타고 물놀이 하다 파도에 휩쓸려 표류하던 30대 여성 김 모 씨가 출동한 태안해경에 안전하게 구조됐다.

표류 직후 김 씨의 남자친구가 119로 긴급히 구조를 요청해 신고를 받고 대응에 나선 마검포파출소 순찰구조팀이 5분만에 현장에 도착, 표류하던 김 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