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양천구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위기에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양천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금리’를 추가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융자금리를 한차례 조정(2.0% → 1.5%)한 바 있으나,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점차 가중됨에 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은행 최소 업무원가 비율(0.8%)을 적용해 융자금리를 추가 인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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